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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박기홍 당선, 용혜인 남편, 가족정당 논란

by 7d2dd 2026.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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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최고위원에 용혜인 남편 박기홍 당선…지도부 전면 개편

2026년 9월 7일, 기본소득당에서 꽤 주목할 만한 소식이 터졌는데요.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의원의 남편 박기홍 전략기획부총장이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에 당선된 거예요. 솔직히 이 타이밍이 좀 묘하다 싶었거든요.
기본소득당은 하반기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를 7일 공식 발표했는데요. 박기홍 부총장이 최고위원 선거에서 20.85%의 최종득표율로 3위를 차지해 당선됐습니다. 1위는 노서영 당 대변인(35.16%), 2위는 신지혜 현 최고위원(28.50%)이었구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남편 박기홍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박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 출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났는데, '가족정당', '비선조직' 논란에 대해 "당에서 하나하나 해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뭔가 짧은 한마디지만 그게 다인 것처럼 느껴졌더라고요.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선거 결과 한눈에 보기

1위노서영35.16%당 대변인
2위신지혜28.50%현 최고위원
3위박기홍20.85%전략기획부총장

위 표를 보면 박기홍 신임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은 3위로 당선됐지만, 20%가 넘는 득표율은 결코 낮지 않은 수치예요. 당내에서 그만큼 지지 기반이 있다는 얘기기도 하죠.

당대표에는 오준호 전 공동대표 선출…93.89% 압도적 득표

신임 당대표 선거에서는 오준호 전 공동대표가 단독 출마해 93.8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권리당원 1,276표에 대의원 173표를 합산한 결과인데요.

기본소득당 오준호 신임 당대표 최고위원회의

오 대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용혜인 후보자와 함께 당 공동대표를 지낸 인물이에요. 현재는 기본소득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고, 제20대 대선에서는 기본소득당 후보로도 출마했었죠. 솔직히 단독 출마였으니 이 결과가 자연스럽기도 한데, 93.89%면 반대가 거의 없는 수준이긴 하더라고요.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논란…"비선조직? 가족정당?" 뭐가 맞는 말일까

사실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서 제일 눈에 들어온 건 논란 부분이었어요. 용혜인 후보자가 장관으로 지명된 시점에 남편인 박기홍 씨까지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으로 당 지도부에 합류하게 된 거잖아요.
야당 일각에서는 "가족정당"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고, '비선조직' 운운하는 얘기도 떠돌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대해 오준호 신임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매우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기본소득당 최고위원회의 현장

오 대표는 "기본소득당을 이른바 '비선조직'과 연관 짓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고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윤석열 내란 투쟁 과정에서 새로운 당원들이 대거 입당한 상황에서 아무도 모르게 비선이 활동한다는 게 가능하냐는 반문도 덧붙였습니다.

기본소득당 "법적 대응 예고"…어느 쪽 주장이 더 설득력 있나

오 대표는 한 발 더 나아가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는데요. "국민의힘이나 일부 언론이 반복적이고 악의적으로 당의 민주 질서를 모욕하고, 가짜뉴스를 살포한다면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본소득당 논란 관련 이미지

근데 이 부분은 보는 시각에 따라 좀 갈릴 것 같아요. 실제 비선조직 여부를 떠나서, 장관 후보자 남편이 같은 당 지도부에 올라간 상황 자체가 의구심을 살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거든요. 정치권의 반응이나 대중의 시선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박기홍, 앞으로의 역할은?

신임 당대표오준호당 전반 지휘전 공동대표, 정책연구소장
최고위원박기홍당 지도부 참여용혜인 후보자 남편, 전략기획부총장
장관 후보자용혜인성평등가족부 장관 예정기본소득당 의원

위 표에서 보듯이 기본소득당 지도부와 현 이재명 정부 사이의 연결 고리가 꽤 촘촘하게 엮여 있는 구조예요. 오준호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 성평등 정책이 역대 어느 정부보다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기본소득당 당직선거 결과

오 대표는 "이재명 정부 성평등가족부가 성과를 내도록 용혜인 장관과 기본소득당이 함께 뛰겠다"고 말했어요. 장관 임명 전부터 당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셈인데요. 이런 구도가 긍정적으로 작동할지, 아니면 논란의 빌미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더라고요.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논란, 핵심 쟁점 정리

기본소득당 비선조직 가족정당 논란

이번 사태를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두 가지 포인트가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하나는 '타이밍'이고, 다른 하나는 '투명성'이에요.
용혜인 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남편이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건 시기적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어요. 당에서 "민주적 선거 결과"라고 강조하더라도, 외부에서 보는 시선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죠.

박기홍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최고위원회의 참석

두 번째로는 비선조직 의혹인데요.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부인하고 있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으니, 진위 여부는 차후에 더 명확해질 것 같아요. 저 역시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지금 단계에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소득당 최고위원회의 전경

어쨌든 기본소득당 입장에서는 지도부 개편을 마무리하고,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에요. 앞으로 당이 이 논란을 어떻게 정리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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