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종철 경찰청장 프로필, 직무대행, 경찰 재설계 선언

by 7d2dd 2026. 9. 2.
반응형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드디어 새 얼굴 등장

솔직히 뉴스 보면서 '또 직무대행이네' 싶었는데요, 이번에는 좀 결이 다르더라고요. 9월 1일자로 김종철 치안정감이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되면서 경찰청장 직무대행까지 겸하게 됐습니다. 강원경찰청 출신이고,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상황실에서 근무했던 분이에요. 근데 뭔가 이력이 꽤 다채롭더라고요.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교통부장까지 거쳤고, 지난해 9월부터는 경남경찰청장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오늘(9월 2일) 창원에서 이임식을 마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취재진 앞에서 꽤 솔직한 발언을 했어요.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임명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세 번째인 이유

2024년 12월 비상계엄 사태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그때 조지호 당시 경찰청장이 계엄 사태에 연루되면서 긴급체포됐고, 그 이후로 경찰청장 자리가 무려 1년 9개월째 공석이에요. 이게 진짜 말이 안 되는 상황인 거잖아요.
이호영 전 차장이 첫 번째 직무대행을 맡았고, 그다음이 유재성 전 차장이었는데요. 유재성 전 차장은 경찰 역사상 최장인 1년 3개월간 직무대행을 했습니다. 9월 2일 이임식을 끝으로 자리를 내려놓았고, 이제 세 번째 타자로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등장한 거죠.

1대이호영 전 차장2024년 12월~계엄 사태 직후
2대유재성 전 차장약 1년 3개월경찰 역사상 최장
3대김종철 신임 차장2026년 9월~강원청 출신

위 표를 보면 계엄 사태 이후 벌써 세 번째 직무대행이 나온 셈인데요, 정식 경찰청장 임명이 언제 이뤄질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경찰 수장 공백이 이렇게 길어진 건 사실 전례 없는 일이에요.

조직 재설계, 그냥 해보는 말이 아니더라고요

김종철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 취재진 질문 답변

이임식 후 취재진 앞에 선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꽤 직접적인 표현을 썼는데요. "경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직접 했어요. 보통 새로 부임하는 분들이 이런 말 잘 안 하거든요. 그래서 좀 인상적이었습니다.
장윤기 사건 같은 경찰 내부 기강 해이 문제를 두고는 시스템 문제만이 아니라 경찰 개개인의 도덕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했는데요. 업무 절차 개선 등을 다시 짚어보겠다는 의지도 밝혔어요. 솔직히 이런 발언 듣다 보면 '진짜 바뀌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두고 봐야지' 싶기도 하더라고요.

향피제 전면 도입, 경찰 인사 어떻게 달라지나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가 바로 '향피제' 전면 적용이에요.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제도인데, 이걸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 모두에게 적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청장 18명 중 14명인 78%가 교체됐고, 전체 치안감 직위 교체 비율은 81%에 달했어요.

시도경찰청장 교체18명 중 14명 교체78%
치안감 직위 교체전체 치안감 직위81%
향피제 적용 범위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 전면100%

위 표에서 보듯이 이번 인사는 단순 물갈이 수준이 아닌, 구조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 인사라는 게 느껴졌어요. 향피제는 경찰 업무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인데, 연고지에서 근무하면 아무래도 봐주기 식 처리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차기 경찰청장 후보는 누구? 관심 집중

이번 인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이 거론되기 시작했어요.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고범석 신임 서울경찰청장, 유승렬 신임 인천경찰청장이 주요 후보로 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경찰청장 정식 임명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예요.
개인적으로 이 상황이 좀 안타깝기도 해요. 경찰 조직의 수장이 거의 2년 가까이 공석이라는 게 조직 내부에도 영향이 없을 수 없을 테니까요. 현장에서 뛰는 경찰관들 입장에선 더 체감이 클 것 같더라고요.

경찰청장 직무대행 관련 이미지김종철 차장 임명 관련경찰 인사 향피제 관련경남경찰청장 이임식경찰청 직무대행 체제

순환 인사·상피제, 현장과 접점 찾겠다는 의지

김 직무대행은 순환 인사와 상피제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어요. 국민 요구와 현장 직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접점을 찾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는데요. 사실 이런 제도들이 취지는 좋지만, 현장에서는 적용이 쉽지 않다는 목소리도 많았거든요.
그래서인지 '재설계'라는 표현이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단순히 고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한다는 인식 자체가 달랐달까요. 물론 말과 행동이 일치할지는 앞으로의 행보를 봐야 알겠지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