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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무더기 고소 이유, 모욕죄, 주가 하락 총정리

by 7d2dd 2026.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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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무더기 고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요즘 주식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 얘기가 엄청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바로 더본코리아가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을 무더기로 고소한 사건입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네이버 종목토론방,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보배드림 등 여러 플랫폼에서 자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이용자들을 모욕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거죠.
솔직히 처음 이 뉴스 봤을 때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주가가 떨어진다고 뭐라고 댓글 남긴 게 고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게 쉽게 이해되지 않더라고요. 실제로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밝힌 이용자가 현재까지 최소 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본코리아 무더기 고소 관련 이미지

더본코리아 무더기 고소 - 어디에 고소장이 접수됐나요?

서울 은평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 관계자는 "투자자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건 맞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피고소인 수나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수사 중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은평경찰서 측은 조만간 피고소인들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관할 예정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전날(16일)부터 해당 커뮤니티에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퍼지더라고요. 경찰이 직접 전화해서 출석을 요구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커뮤니티 반응이 뜨거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고소인들의 반응 - "정당한 비판이었다"

실제로 경찰 전화를 받은 이용자들의 주장은 꽤 억울하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한 투자자는 게시글을 통해 "4분기 적자가 나서 뭐라고 적었다고, 출석해야 한다고 한다"며 "사기꾼 회사들 욕하면서도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경찰서를 가보게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경찰과의 통화 내역까지 공개하면서 "나도 모욕죄로 조사받으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고 욕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투자 손실을 비판했을 뿐인데 고소를 당했다는 취지였는데, 글을 읽다 보니 정말 화가 날 만 하다 싶더라고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더본코리아 공식 입장은 뭔가요?

더본코리아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목적의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로 회사와 가맹점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법무법인을 통해 비방 및 욕설,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원칙에 따른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근거 없는 맹목적 비방과 모욕으로부터 회사와 임직원, 선량한 가맹점주들의 명예와 신뢰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하고 정당한 방어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데, 과연 어디까지가 '비방'이고 어디까지가 '정당한 비판'인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더본코리아 주가 흐름 - 왜 이렇게 됐을까

더본코리아는 2024년 11월 6일 공모가 주당 3만4000원으로 상장했습니다. 상장 당일 주당 6만4500원까지 치솟으며 최고가를 찍었는데요. 근데 지금은 어떻냐고요? 2026년 9월 17일 기준 종가가 주당 1만4550원 수준입니다.
아래 표에서 더본코리아 주가 흐름을 한눈에 정리해 봤습니다.

상장일 공모가 (2024.11.06)34,000공모가
상장일 최고가64,500당일 최고
1년 전 (2025.09 기준)26,000-
현재 (2026.09.17 기준)14,440~14,5501년 대비 약 44% 하락

위 표를 보면 상장 당일 공모가의 두 배 가까이 올랐다가, 이후 꾸준히 하락해서 현재는 공모가 대비도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황인 걸 알 수 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44% 이상 빠졌으니, 투자자들 입장에선 손실이 상당하죠. 이 과정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판성 글이 늘어난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을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무더기 고소 뉴스

더본코리아 무더기 고소, 법적으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이 사건에서 핵심은 '모욕죄'와 '명예훼손죄'의 경계입니다. 모욕죄는 사실의 적시 없이 단순히 상대방을 모욕하는 경우 성립하고, 명예훼손죄는 허위 사실 또는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피고소인들은 주로 주가 하락이나 4분기 적자를 비판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합니다. 사실에 근거한 투자 관련 비판이라면 정당한 의견 표명으로 볼 여지도 있거든요. 사건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더본코리아 무더기 고소가 주는 시사점

이번 사건은 단순히 더본코리아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상장 기업이 자사 종목 토론방이나 커뮤니티의 비판 글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서 표현의 자유와 기업의 명예 보호 사이의 경계를 어디에 두느냐는 점점 더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주식 투자 커뮤니티에서 어느 정도의 비판적 댓글은 불가피하죠. 돈 잃은 투자자들이 감정적인 글 하나 올렸다고 경찰서 출석을 요구받는 상황이라면, 앞으로 투자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 상당한 위축 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주가 하락 논란

앞으로 어떻게 될까 - 관전 포인트 정리

수사 주체서울 은평경찰서 → 피고소인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이관 예정
혐의모욕죄,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
피고소인 수최소 4명 이상 (경찰 연락 확인 기준)
피고소인 주장욕설 없는 정당한 비판, 무혐의 주장
회사 측 입장비방·허위사실로 가맹점주·주주 피해 발생, 정당한 방어 조치

위 표에서 보듯이 현재 수사 초기 단계로, 피고소인 수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건이 이관된 후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면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더본코리아 무더기 고소 사건이 투자자들의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도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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