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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욱일기 퇴치 캠페인, 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과 함께 시작

by 7d2dd 2026.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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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욱일기 퇴치 캠페인,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과 함께 본격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드디어 19일 막을 올렸는데요.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일본에서 열리는 무려 32년 만의 아시안게임입니다. 근데 이미 개막도 하기 전에 논란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서경덕 욱일기 퇴치 캠페인 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15일에 선수촌으로 쓰이는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접안 기념 식전 공연을 열었는데, 무대에 등장한 인물이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였습니다. 이게 왜 문제냐고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592년 조선을 침략해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이거든요. 7년간 이어진 전쟁이었고, 명나라까지 끌어들이며 동아시아 전체를 뒤흔들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처음 이 소식 접했을 때 좀 황당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굳이 저 인물을 내세워야 했나 싶더라고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장 논란, 이순신 현수막과 비교되는 이중 잣대

이 부분에서 진짜 이중성이 드러나는데요. 2020년 도쿄올림픽 당시 우리 선수단이 선수촌 외벽에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었다가 제지당한 적이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장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응원 현수막이었는데요.

2020 도쿄올림픽한국 선수단 이순신 장군 인용 현수막 게시일본 극우 항의로 자진 철거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조직위, 도요토미 히데요시 식전 공연 등장한국 등 비판 지속, 공식 사과 요구
2026 북중미 월드컵일본 응원단 경기장 안팎서 욱일기 응원국제 사회 강한 비판
2022 도쿄올림픽사이클 도로 경기장서 욱일기 노출논란 확산

위 표를 보면 일본이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반복적으로 역사 문제를 일으켜 왔다는 사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안되고, 침략의 역사를 상징하는 도요토미는 된다는 논리가 어디 있나요. 이 이중적 잣대야말로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서경덕 교수 욱일기 퇴치 항의 메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7일 조직위에 직접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메일에서 "도요토미는 1592년 조선을 침략해 임진왜란을 일으켜 동아시아의 평화를 깨트린 인물"이라면서 "이번 공연은 아시아 최대 평화와 화합의 대회라는 취지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는데요. 조직위는 반드시 공식 사과를 해야 한다는 요구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서경덕 욱일기 퇴치 운동,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주목받는 이유

욱일기 상품 일본 후지산 관광지

개막 당일인 19일, 서경덕 교수는 서경덕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문양입니다. 사실 이걸 잘 모르는 해외 팬들도 꽤 많습니다. 그래서 더 문제인 거기도 하고요.
일본은 국제 대회가 열릴 때마다 욱일기 응원으로 큰 논란을 만들어 왔습니다. 올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일본 응원단 일부가 경기장 안팎에서 욱일기를 들고 응원을 펼쳐서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2022년 도쿄올림픽 때도 사이클 도로 경기에서 욱일기 응원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혀 논란이 됐었는데요. 이게 반복되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

서경덕 욱일기 퇴치 캠페인, 구체적인 활동 방식은?

서 교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욱일기 응원이 현장에서 포착되거나 중계 화면으로 확인되면 자신의 SNS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제보된 내용을 전 세계 주요 언론에 공론화해서, 욱일기 역사를 잘 모르는 해외 스포츠 팬들에게 이 문제를 알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단계현장 및 중계 화면에서 욱일기 응원 포착 후 SNS 제보 접수
2단계전 세계 주요 매체에 공론화 진행
3단계해외 스포츠 팬에게 욱일기 역사적 배경 및 문제점 홍보
4단계세계 여론 형성으로 욱일기 응원 억제 및 근절 목표

위 표에서 보듯이 이번 서경덕 욱일기 퇴치 활동은 단순한 국내 항의에 그치는 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여론 형성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여론이 형성된다면 욱일기 응원을 반드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욱일기 군국주의 상징

대한체육회도 나섰다, OCA에 공식 서한 발송

대한체육회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명의로 17일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대회 조직위원회에 즉각적인 유감 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공식 서한을 보냈는데요. 개인 교수 한 명의 항의가 아니라 기관 차원의 공식 대응이 이루어진 겁니다.
사실 제가 이 소식을 접하면서 드는 생각은, 이런 일이 매번 반복된다는 거였습니다. 국제 대회 때마다 비슷한 논란이 터지고, 항의하고, 또 흐지부지되는 패턴이 너무 익숙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체육회 OCA 서한 아시안게임 항의

욱일기 문제, 왜 해외에서는 잘 모를까?

욱일기는 나치 독일의 하켄크로이츠(나치 문양)와 성격 면에서 비슷한 전쟁 범죄 상징물입니다. 하지만 나치 문양은 전 세계에서 강력히 금지되어 있는 반면, 욱일기는 일본이 자국 해상자위대 깃발로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역사적 맥락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단순한 디자인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서경덕 욱일기 퇴치 활동의 의미가 더욱 큽니다. 단순히 일본을 비판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역사를 모르는 세계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교육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요.

상징 의미나치즘, 홀로코스트군국주의, 제국주의 침략
현재 사용 여부독일 등에서 법적 사용 금지일본 해상자위대 공식 사용 중
국제 인식전 세계에서 강력한 금지 인식 형성피해국 외 인식 부족
국제 대회 논란사실상 등장 불가반복적으로 등장, 논란 지속

위 표를 보면 욱일기 문제가 왜 반복적으로 국제 무대에서 불거지는지 이해가 됩니다. 인식 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서경덕 욱일기 퇴치 캠페인이 이 간극을 좁히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일본 역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이라는 아시안게임 본래 정신을 지켜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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