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농구선수, 아시안게임 8강 합류 확정 — 최종 12인 명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9월 2일,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공식 발표한 12인 명단인데요. 솔직히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역시 최준용 농구선수의 합류 여부였어요.
근데 조건이 좀 특이하죠. 개인 사정으로 조별리그엔 나서지 않고, 오는 15일에 합류해서 8강전부터 뛰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재활과 NBA 진출을 모색 중이라는 사정이 있더라고요. 팬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지만, 8강에서 에이스급 자원이 가세한다는 건 분명 플러스 요소예요.

최준용 농구선수 포함 최종 12인 명단 한눈에 보기
이번에 확정된 명단을 보면, 이현중(무소속), 여준석(시애틀대) 같은 해외파부터 이정현(고양 소노), 문유현·변준형(안양 정관장), 유기상(창원 LG),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안영준·에디 다니엘(서울 SK), 최준용·장재석(부산 KCC),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까지 총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 이정현 | 고양 소노 | - |
| 문유현 | 안양 정관장 | - |
| 변준형 | 안양 정관장 | - |
| 유기상 | 창원 LG | - |
| 이우석 | 국군체육부대 | - |
| 이현중 | 무소속 | 해외파 에이스 |
| 안영준 | 서울 SK | - |
| 에디 다니엘 | 서울 SK | - |
| 최준용 | 부산 KCC | 15일 합류, 8강부터 |
| 장재석 | 부산 KCC | 베테랑 센터 |
| 여준석 | 시애틀대(미국) | 해외파 |
| 이승현 | 울산 현대모비스 | - |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번 엔트리는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를 함께 뛴 선수들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거기에 최준용 농구선수와 장재석이 새롭게 더해진 구조예요.

최준용 농구선수, 왜 조별리그는 빠지나? — 미국 체류 사정
사실 이 부분이 많은 팬들이 궁금해할 대목일 거예요. 최준용 농구선수는 현재 미국에 머물면서 재활 치료와 함께 NBA 혹은 해외 리그 진출을 모색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 사정으로 조별리그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15일에 대표팀에 합류해 8강전부터 힘을 보태게 된 거예요.
조별리그에서 빠진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토너먼트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8강 합류가 오히려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좀 의아했는데, 상황을 알고 나니 이해가 됐습니다.

제외된 선수들 — 이원석·하윤기·허훈은 왜?
이번 명단에서 눈에 띄는 제외 선수들도 있습니다. 월드컵 예선 2라운드에 출전했던 이원석(상무)은 이번 아시안게임 엔트리에서 빠졌구요, 그 자리를 최준용 농구선수가 채웠습니다. 또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려웠던 센터 하윤기(수원 KT) 대신 베테랑 장재석이 낙점됐어요.
아시안게임 합류가 점쳐졌던 가드 허훈(KCC)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해 결국 제외됐습니다. 근데 사실 허훈의 부상 이슈는 시즌 내내 이야기가 나왔던 터라,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이기도 했죠.
| 이원석 | 상무 | 최준용으로 교체 |
| 하윤기 | 수원 KT | 부상 |
| 허훈 | 부산 KCC | 부상 미회복 |
위 표에서 보듯이 이번 엔트리 변동의 핵심은 부상 변수였습니다. 세 선수 모두 원래 대표팀의 주요 자원들인데, 부상이라는 복병이 있었던 거예요.
아시안게임 일정과 대진표 — A조 편성은?
한국 남자농구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됐습니다. 같은 조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일본이 있구요. 스케줄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9월 4일, 6일 | vs 필리핀 (평가전) | 국내 평가전 |
| 9월 7일 | 일본 출국 | 현지 적응 |
| 9월 10일 | vs 사우디아라비아 | 조별리그 |
| 9월 11일 | vs 인도네시아 | 조별리그 |
| 9월 13일 | vs 일본 | 조별리그 |
| 9월 15일 | 최준용 합류 | - |
| 9월 16일 | 8강전 | 토너먼트 |
| 9월 18일 | 4강전 | 토너먼트 |
| 9월 20일 | 결승전 | 결승 |
위 표를 보면 조별리그는 사우디, 인도네시아, 일본 순으로 빠르게 소화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13일 일본전이 분수령이 될 것 같더라고요. 개최국이라 홈 어드밴티지도 있고, 최근 일본 농구 수준이 많이 올라왔거든요.

금메달 목표 — 2014 인천 이후 12년 만의 도전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라트비아)이 이끄는 대표팀의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입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농구 금메달을 딴 게 2014 인천 대회가 마지막이었는데요, 무려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거예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는 개최국 일본, 그리고 이란과 중국이 될 거라고 봐요.
최준용 농구선수가 8강부터 합류하면서 전력이 한층 보강되는 만큼, 금메달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으로서 한 번 기대해볼 만하죠!